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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첫 상시 바이어상담회 개최… 70여건 상담 실적 달성

SIMTOS, 첫 상시 바이어상담회 개최

SIMTOS, 첫 상시 바이어상담회 개최… 70여건 상담 실적 달성 [사진제공: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손종현)는 SIMTOS 전시회의 상설 고객지원 프로그램으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러시아 3개국에서 구매력 높은 바이어를 초청,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우수제품설명회 및 바이어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IMAC2014) 기간에 개최된 이번 상담회에는 30여개 국내외 참가업체 및 바이어사간의 70여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상담회 참가업체들은 상담회 진행과 함께 우수제품설명회를 통해 유관전시회 참관객에게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말레이시아에서 온 한 바이어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말레이시아 시장에 적합한 한국산 공구 메이커를 발굴했다. 향후 품질테스트를 거쳐 말레이시아 시장에 한국산 공구를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러시아 굴지의 무역회사에서 온 바이어는“그 동안 대만산 장비를 주로 취급했는데, 최근 기술력이 높고 가격경쟁력이 있는 한국산 공작기계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5축가공기 소프트웨어 업체 및 공작기계 메이커와 상담을 했는데, 매우 인상 깊었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SIMTOS 우수제품설명회

NCB, 티앤씨샤크 등이 우수제품설명회를 통해 IMAC 참관객 및 바이어상담회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사진제공: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이번 상담회를 진행한 생산제조기술 전문전시회 SIMTOS의 전시운영팀 박재현 팀장은 “상시 상담회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 및 참가업체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거래성사 가능성을 높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