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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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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사업본부 신설 태양광, 풍력 부문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서 분리 현대중공업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풍력사업을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로부터 분리, 2011년부터 ‘그린에너지사업본부’를 신설해 전담한다. 이번 그린에너지사업본부 신설은 향후 세계적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전략적으로 대비하고, 관련 사업을 더욱 전문적으로 수행할 필요성에서 비롯됐다. UN환경계획(UNEP) 등에 따르면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2009년 1천620억 달러 규모에서 2020년에는 1조 달러까지 성장해 자동차 산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2015년까지 기업들과 함께 총 40조원을 투자, 세계 5대 신재생에너지 강국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급성장 신재생에너지 시장 대비 ..
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식,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려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 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식. 아시아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성장한 ‘대한민국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올해로 7회째를 맞아, 22개국 320개사 1,000여 부스라는 역대 최대 규모로,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비전으로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한국과 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다국적기업, 세계시장 진출을 노리는 국내 대기업, 중소기업 등의 신·재생에너지 최신제품과 신기술의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