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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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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3분기 매출 전년대비 4% 하락 [icnweb] 지멘스가 발표한 2014년 회계년도 3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전년 동기대비 4%의 매출(Revenue) 하락을 보였다. 글로벌 산업전자 및 에너지 기업인 지멘스(www.siemens.com)는 7월 31일(유럽 현지시간) 2014년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멘스는 3분기에 179억 유로(약 24조 9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4% 하락했으나, 수익(profit)은 37% 늘어났다. 실적발표 내용에 따르면, (1) 3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4% 하락, 계약기준으로도 3% 하락 (2) 전체 비즈니스 섹터의 수익(Profit)은 37% 증가, 인프라&도시 및 인더스트리 섹터에서 높은 수익 발생 (3) 순수입(net income)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14억 유로(약 1조 9천억원) 기록..
[아이씨엔] 2014년 국내외 태양광 시장 전망 전세계 PV 시장에 대해 성장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PV 기술에 대한 전세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2013년 PV 시장 분석 독일은행(Deutsche Bank)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태양광 시장은 2013년에 38~40 GW로 성장한 후 2014년에는 45 GW로 확대될 전망이다. 일본 및 중국의 태양광 수요 급증과 태양광 발전의 경제성 향상으로 수요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 주된 요인이다. 일본, 미국, 인도 및 중국과 같은 지속가능한 PV 시장에서 강력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칠레, 중동, 동남 아시아와 같은 신흥시장의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유럽의 PV 수요는 안정화될 전망이다. 또한, NPD Solarbuzz도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이제, 풍력발전 가로등이 친환경을 이끈다 태일마그네틱스, 소형 수직형 풍력발전 시스템 미풍에서도 가동되는 소형 풍력발전 가로등이 새로운 에너지 절감 해결사로 나섰다. 친환경 대체에너지 전문벤처기업 태일마그네틱스(대표 유영식, www.tmctech.co.kr)는 15일 국내 최초로 소형 수직형 풍력발전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조명시스템 TMC시리즈 상용화에 성공, 이달부터 본격 양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태일마그네틱스가 상용화한 제품은 초속 2m에 불과한 미풍에서도 경제성있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소형 수직형 풍력발전시스템이다. 우리나라는 4계절 대부분 매우 느린 저풍속 기후에 속해 풍력발전 부적합 국가로 인식돼 온 게 사실이다. 이번에 초당 2m에 불과한 생활 미풍에서도 발전이 가능한 소형 수직형 풍력발전시스템이 본격 양산됨에 따라, 사실상 전국..
인피니언 코리아, 신임지사장에 이승수 상무 선임 인피니언 이승수 신임지사장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는 2월 1일자로 이승수 오토모티브 사업부 총괄 상무를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승수 지사장은 인피니언의 한국 내 사업 전략 수행을 담당하게 되며, 기존 오토모티브 사업부 총괄 업무도 겸직한다. 이승수 신임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차량용 반도체, 전력 반도체 및 칩카드 반도체 세계 1위 업체인 인피니언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사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져나갈 것입니다. 또한 한국 산업에서도 화두가 되고 있는 에너지 효율, 모빌리티, 보안 분야에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고객 기업과 협력하여 개발하고 공급하여, 시장 확대는 물론 한국 전자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바고, 모터 드라이브와 신재생에너지용 전력변환기 발표 빠른 응답 시간과 확장된 동작 전압을 제공하는 초소형광학 디바이스 아바고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 전성민, www.avagotech.com) 는 모터 컨트롤 및 전류 감지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정밀 광학 절연 증폭기를 발표했다. ACPL-790B, ACPL-790A 및 ACPL-7900 디바이스는 초소형 패키지 설계로 소형 애플리케이션에서의 부품 공간 배치 문제를 해결해주는 동시에 정확도와 응답 시간을 향상시킨 아바고 절연 증폭기 포트폴리오 중 하나이다. 이 고정밀 절연 증폭기는 AC 및 브러시리스(brushless) DC 모터 드라이브, 산업용 인버터, 서보 모터 드라이브, 풍력 발전, 태양광 패널 전력 시스템 및 일반 아날로그 절연이 필요한 분야에서 전류 및 전압을 감지하는 데 이상적인 제품이다...
신재생에너지, 지속가능 성장인가? 산업마케팅 전문 연구 기관인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www.kimr.co.kr)의 에너지산업프로젝트팀은 ‘2011 Blue-Economy 신재생에너지 산업 동향과 비지니스(사업)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에 따르면, 세계경제 화두로 에너지 부족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등으로 환경경영 및 친환경 제품 생산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자는 그린이코노미(Green-Economy)가 제시되었으나, 최근에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자연 생태계의 순환 시스템을 모방한 블루이코노미(Blue-Economy)가 주목 받고 있다. 생태계 보존을 넘어선 블루이코노미는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경제 페러다임으로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관심..
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사업본부 신설 태양광, 풍력 부문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서 분리 현대중공업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풍력사업을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로부터 분리, 2011년부터 ‘그린에너지사업본부’를 신설해 전담한다. 이번 그린에너지사업본부 신설은 향후 세계적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전략적으로 대비하고, 관련 사업을 더욱 전문적으로 수행할 필요성에서 비롯됐다. UN환경계획(UNEP) 등에 따르면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2009년 1천620억 달러 규모에서 2020년에는 1조 달러까지 성장해 자동차 산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2015년까지 기업들과 함께 총 40조원을 투자, 세계 5대 신재생에너지 강국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급성장 신재생에너지 시장 대비 ..
중국 풍력산업, 무엇이 진실인가? 세계 3대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 풍력산업 중국은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계획(The new Renewable Energy Law)’에 따르면, 2011~2020년 동안 풍력발전에 1조 5천억 위안이 투입되어 30GW의 풍력발전 설비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미지: www.chinawindpowerinternational.com) 2020년까지 풍력설비용량은 1.5억kw이며, 이를 위해 매년 1000만kw 용량을 새로 건설해야 할 판이다. 2010년 상반기 풍력장비 투자액은 285억 위안이며, 330만kw의 생산능력이 증가하여 전년대비 각각 48%, 66% 증가했다. 그러나 풍력업체 대부분이 중앙이나 지방 국유기업들이며, 민영기업이나 외자기업의 수는 미비하다. 이러한 급성장중인 중국의 풍력시장은 결국 중국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