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대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노버메쎄, 항공대란 가중으로 유럽만의 축제로 축소 세계최대의 산업박람회인 하노버메쎄(Hannovermesse)가 4월 19일부터 24일까지의 일정으로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아이슬란드 화산폭발로 인한 항공대란으로 인해 행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19일 개막식에서는 유럽을 제외한 중국,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참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다행히 파트너국가가 이탈리아라서 이탈리아 경제장관이 열차편으로 개막식에 참석할 수 있었다. 또한 하노버메쎄 개막식은 독일과 파트너국가의 국가수반이 참석하는 전례가 있어 왔다. 그러나 2년전에는 일본의 고이즈미 전수상이 참가했고, 작년에는 우리나라에서 한승수 총리가 참가하면서 양국 수반의 참석모습이 무너졌다. 여기에 이번 개막식도 장관이 참석하는 선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물론 전시회 첫째날 테이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