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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서보모터-드라이브 공급 대란 가중… 일산 제품 품귀 지속 지난해말부터 국내 설비투자가 점차 살아나면서 기존 계획중이었던 설비도입 프로젝트들이 일제히 발주에 들어갔으나, 서보 제품에 대한 재고물량이 없어 업계가 초비상에 들어갔다. 또한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도입선 다변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이러한 서보모터, 드라이브 등과 관련한 품귀현상은 지난해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2010년에 접어들면서 오히려 공급제품 확보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일본 미쓰비시전기나 야스카와전기의 서보 제품의 경우에 3개월의 납기로도 제품 공급이 불가능한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국내 자체에 확보하고 있던 물량이 이미 지난해에 모두 소진된 상태이며, 올해들면서는 일본으로부터 국내로 들어오는데 현금 지급 발주임에도 제품 공급..
기가비트급 필드 네트워크, CC-Link IE Field 네트워크 출시 - 생산 현장으로부터 정보레벨에 이르기까지의 심리스(Seamless)한 수직적 통신 실현 한국CC-Link협회(CLPA; www.cc-link.or.kr)는 1월 2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100여명의 고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CC-Link IE Field Network' 출시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007년 발표된 산업용 이더넷 CC-Link IE Control에 이어 만 2년만에 CC-Link IE Field Network를 발표한 것이다. 제어레벨에 이어 필드레벨의 각종 기기들을 고속으로 연결하여 시스템 구성이 가능해졌으며, 615만 출하 노드수를 가지는 기존의 CC-Link와의 프로그램 호환성이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CC-Link 유저들은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기가비트 산업용 ..
LG그룹, 공격적인 테크놀로지 컴퍼니 도약위해 15조원 투자 LG가 변화를 주도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사상최대의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올해 총 투자 규모는 지난해의 11조 7천억원 보다 28% 증가한 15조원으로 확정했다. 과감한 ‘선행투자’로 전자, 화학, 통신·서비스 등 주력사업부문에서 미래성장사업의 시장선점 기반을 구축하고, 고객가치 혁신의 수준을 한 차원 높여 이를 선도하는‘테크놀로지 컴퍼니’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 LG의 이 같은 적극적인 투자계획은 앞으로의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 환경이나 고객의 영향력이 증대되는 환경에서 이제 변화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는 한 단계 도약은 물론 현재 위치 유지도 어렵고, 변화를 주도하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라는 구본무 회장 등 최고경영진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시설투자의 경우 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