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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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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 에스엔유 프리시젼 475억에 인수한다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인 에스에프에이(SFA; 대표 김영민)이 에스엔유 프리시젼(대표 박희재)를 475억원에 인수한다고 12월 5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업체간 대규모 인수합병이 성사될 전망이다. SFA는 1998년 삼성항공(현 삼성테크윈)의 자동화사업부가 분사해 설립된 설비 자동화기기 전문업체이다. 현재 디스플레이, 물류, 태양광 분야 장비시장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SFA는 지난해 5,260억원에서 올해는 1조 1,2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SFA는 SNU의 최대주주인 박희재 대표이사의 보유지분 3,443,200주 및 신주 6,250,000주(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인수하는 계약을 통해 총 31.02%의 지분을 인수해 SNU의 경영지배력을 보유..
삼성 플렉서블 OLED A3 라인, 설비투자 발주 지연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A3 라인 설비투자가 1분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장비 발주가 지연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사양확정이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준비하던 삼성디스플레이의 A3라인을 위한 장비발주가 잠정 연기되고 있다. 현재 플렉서블 OLED가 차세대 스마트폰 및 TV용 디스플레이 도구로 각광받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삼성전자도 삼성디스플레이 A3 라인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에서는 약 6조원대의 설비투자를 기대하고 있다. 애플은 이미 아이와치(iWatch)에 빌트 인 플렉서블 OLED 스크린 채용을 3분기중 예정하고 있다. LG전자도 8세대 라인에서 OLED 디스플레이를 올 하반기부터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삼성전자도 당연히 A3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