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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산업을 위한 오토데스크 유저 컨퍼런스 2010 개최

세계적인 3D 소프트웨어 제조사인 오토데스크 코리아(대표 김동식, www.autodesk.co.kr)는 오늘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조산업을 위한 오토데스크 유저 컨퍼런스 2010 행사를 개최했다.

500여명의 제조업 고객사 및 협력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3D를 넘어 디지털 프로토타이핑의 세계로 안내합니다(Beyond 3D: Digital Prototyping)’를 주제로 하여  기계설계, 제조, 산업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고객사들이 국내외 유명 전문 디자이너들의 강연과 함께, 자동차, 기계제조, 소비재, 우주항공 분야 등 다양한 사례 발표를 접하고 디지털 디자인을 통한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조연설에 나선 켄 오쿠야마 디자인사 대표 켄 오쿠야마(Ken Okuyama)는 ’MOBILITY OF INNOVATION’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디지털 디자인을 통한 혁신적인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켄 오쿠야마는 페라리 엔초의 디자이너로 알려진 유명 디자이너다.

3개의 트랙으로 펼쳐진 오후 강연에서는 Inventor, Alias, Moldflow 솔루션을 이용하는 업체들의 사례 발표가 진행되어져, 한국항공우주산업의 ‘Inventor 적용 기법과 활용 사례’, 지엠대우 오토앤테크놀로지사의 ‘Alias Class-A의 양산 적용 사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중심으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의 ‘CAE를 활용한 중소기업 지원 성공 사례’ 등 오토데스크의 디지털 프로토타이핑 기술을 통한 기업과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별 디자인 성공 사례들이 발표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동식 오토데스크코리아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 행사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혁신적인 디자인 역량 확보를 통해 국내 제조산업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각 채널별로 다양한 소통의 창을 마련해 오토데스크 제품의 장점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국내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