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업계 최초로 가입비를 전면 폐지하고 주요 단말기 지원금을 상향하는 등 단말기 유통법 시행 후 실질적 고객 혜택 강화에 본격 나섰다.
SK텔레콤은 단말기 유통법 환경 하에서 통신비 경감 완화 및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1일 업계 최초로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를 조기 단행한다.
SK텔레콤은 이동전화 가입비를 2009년 15,400원, 2013년15,840원, 2014년 11,880원을 단계적으로 인하한 데 이어, 오는 11월부터 전면 폐지하게 되는 것이다.
이동전화 가입비는 가입 시 필요한 제반 경비를 반영한 것으로 1996년 도입된 이래 1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본래 정부의 단계적 가입비 인하 계획은 2015년 9월 이동통신 가입비를 완전히 폐지하는 것이었으나, 이를 자체적으로 10개월 앞당겨 시행하는 것이다.
SK텔레콤은 "가입비 폐지로 실질적 고객 통신비 부담을 경감함과 동시에 단말기 유통법 시행 초기 다소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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