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씨엔 뉴스

산업자동화 분야 단일 기업 최대 이벤트, 오토메이션 페어 개막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과 그 PartnerNetwork™프로그램 회원사들이 주최하는 2014오토메이션 페어 (2014 Automation Fair)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로크웰 오토메이션은11월 19일과 20일 양일간 PartnerNetwork 회원사,학계 및 산업 미디어 등 140개 이상의 업체와 함께 전시를 진행하며,프로세스,설비,공급자,고객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기술,솔루션과 다양한 산업 분야에 미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영향력을 공개한다.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이번 오토메이션 페어는‘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다.

2014오토메이션 페어 (2014 Automation Fair)
로크웰오토메이션이 주최하는 2014오토메이션 페어 (2014 Automation Fair)가 개막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그간 기업이 프로세스, 공장, 공급업체 및 소비자 전반에 걸쳐 적시에 적절한 정보를 확보하여, 수익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지향해 왔고, 이를 위한 필수조건으로 ‘기술’과 ‘파트너십'을 강조해 왔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번 오토메이션 페어에서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로의 전환이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을 포함한 다양한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가속화될 수 있음을 강조했고, 제조업계의 큰 변화에 대비하여 정보를 운영 데이터 자본으로 전환해주는 효율적인 도구, 기술, 솔루션을 공개했다. 전시 첫 날인 19일에는 세계 각 국에서 9,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에는 고객사들의 혁신과 생산성에 한층 더 도움을 주기 위해 글로벌 미디어 포럼뿐 아니라 기술 교육 세션, 세미나, 산업별 포럼, Hands-on Lab 등의 자동화 및 제조 기술 관련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특히 9개의 특정 산업 및 관람객 포럼을 통해 고객과 전문가들은 엔지니어링 및 컨설턴트(EPC 등), 식음료, 기계 장비 제작, 채광, 오일 & 가스, 전력 에너지 관리, 장비제조업체(OEM)을 위한 안전, 엔드 유저를 위한 안전, 수질 및 폐수처리 등의 산업 부문에 대한 모범 사례를 공유한다.

전시회 하루 전인 18일 개최된 글로벌 미디어 포럼 ‘자동화 전망(Automation Perspectives)’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20여국에서 참석한 산업 미디어, 애널리스트들과 함께 향상된 유연성, 민첩성 등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실행의 이점과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했고, 정보 기반 기기의 역할, 활용 모범 사례, 비즈니스 모델, 성과에 대해 발표가 이어졌다. 원격 자산 관리의 역할, 고객 비즈니스 성장 사례, MES의 원리 등을 토론하기도 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키스 노스부시(Keith D. Nosbusch) 회장 겸 CEO는 기조 연설을 통해 정보 기술(IT)과 운영 기술(OT)의 컨버전스를 강조하며, 사물 인터넷 시대를 맞아 어떻게 산업계가 혁신되고 진정한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가 구현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몇 년간, 사물 인터넷 기술은 산업 분야를 변화시킬 것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산업계 선두 업체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산업용 사물 인터넷을 이용한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컨셉부터 실현까지 이끌어 가고 있다. 이번 2014 오토메이션 페어를 통해 참관자들은 통합 제어와 제품, 서비스, 솔루션 정보 포트폴리오가 실현하는 지식 기반 전략이 어떻게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를 가속화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오토메이션 페어의 의의를 강조했다.

아이씨엔 뉴스팀 news@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