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국내 공공부문 SW 및 ICT 장비 사업규모는 약 3조 7천억원 수준으로 작년보다 1,400억원이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SW구축 예산은 9.1% 큰 폭 증가하고, 상용SW 구매와 HW 구매는 각각 6.5%, 10.7% 감소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지난 12월 1일 코엑스에서 ‘2015년 공공부문 SW.ICT 장비 수요예보(예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2015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수요예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2015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사업규모는 3조 6,910억원으로, 전년대비 4.0%(1,407억원) 증가하였다.
부문별로는 (1)SW구축 예산은 2조 8,059억원(전년대비 2,348억원, 9.1%증가), (2)상용SW 구매는 2,332억원(전년대비 161억원, 6.5%감소), (3)HW구매는 6,519억원(전년대비 779억원, 10.7%감소)으로 집계됐다.
SW구축사업은 운영 및 유지보수사업이 1조 5,255억원으로 54.4%, SW개발사업이 9,557억원으로 34.1%를 차지했다. 일부 대형시스템 유지운영 및 금년 상반기 공표된 상용SW 유지관리요율 상향 등으로 인하여 운영 및 유지보수사업이 큰 폭(3,764억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상용SW구매사업은 사무용과 보안분야가 1,115억원으로 47.8%를 차지했다.
HW(ICT장비)구매 예산은 총 6,519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컴퓨팅장비 구매예산이 4,616억원(70.8%), 네트워크장비 구매예산이 1,708억원(26.2%), 방송장비 구매예산이 195억원(3.0%)으로 나타났다.
![2015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수요예보(예정) 설명회」 개최](http://i2.wp.com/icnweb.kr/wp/wp-content/uploads/2014/12/2015_ICT수요조사발표_web-e1417581798206.jpg?resize=525%2C481)
2015년도 국내 공공부문 SW 및 ICT 장비 사업규모는 약 3조 7천억원 수준으로 작년보다 1,400억원이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SW구축 예산은 9.1% 큰 폭 증가하고, 상용SW 구매와 HW 구매는 각각 6.5%, 10.7% 감소할 전망이다.
SW구축사업의 규모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 사업영역인 40억원 미만 사업은 2014년 6,486건 1조 3,529억원(52.6%)에서 2015년 6,166건 1조 2,654억원(45.1%)으로 전년대비 6.5%(875억원) 감소했다. 80억원 이상 사업은 2014년 35건에서 2015년 42건으로 증가하였으며 예산규모는 9,320억원(36.2%)에서 1조 2,417억원(44.3%)으로 전년 대비 33.2%(3,097억원) 증가했다.
발주 기관별로는 국가기관이 1조 6,635억원(45.1%), 공공기관이 1조 2,317억원(33.4%)을 집행할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아이씨엔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쯔비시와 EPLAN, 전략적 파트너로 성장 (0) | 2014.12.04 |
---|---|
로크웰 오토메이션 연간 실적 발표, 남미 및 오일 가스에서 높은 성장 달성 (0) | 2014.12.04 |
키사이트코리아, 강력한 성능의 UXM 무선 테스트 세트 발표 (0) | 2014.12.04 |
음의 경사(negative slope)를 오르는 서비스 로봇 (0) | 2014.12.04 |
TI, 초소형 DLP® Pico™ 1080p 디스플레이 칩셋 발표 (0) | 2014.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