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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텍, 인더스트리 4.0 포럼서 제조혁신방안 제시

어드밴텍(지사장 정준교)은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드밴텍 인더스트리 4.0 포럼`을 개최하고, 스마트공장과 산업용 사물인터넷(Industrial IoT) 구현을 위한 제조혁신방안을 제시했다.

어드밴텍 인더스트리 4.0 포럼 2016

체이니 호(Chaney Ho) 어드밴텍 부회장은 기조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기에서의 제조업은 새로운 기점에 접어들어 혁신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이 요구되고, IIoT와 클라우드에 연결되는 제조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조니 창(Jonney Chang) 어드밴텍 기술이사는 인더스트리 4.0에 기반한 제조혁신 방안으로 ’SRP (Solution Ready Platform)’을 제시했다. 이를통해 자동화 하드웨어 시스템에서, 미들웨어 소프트웨어에 IIoT와 클라우드를 통합해 누구나 쉽게 스마트 공장 구축과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안이다.

체이니 호, 어드밴텍 부회장
(사진. 체이니 호, 어드밴텍 부회장)

이를위해 어드밴텍은 SI사와 같은 많은 솔루션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강조하고 나섰다. 최근 LG CNS와의 협력을 통한 남미진출 사례를 강조하기도 했다.

어드밴텍 정준교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시장에서도 인더스트리 4.0에 대한 관심도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밝히고, “앞으로 파트너사, 고객사 등과 더욱 견고히 협업하여 관련 시장을 발전 시키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드밴텍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LG CNS, SAP, 셈텍, ARM, IBM, 달리웍스, 엔키아, 필드솔루션에서 함께 참여해, 스마트공장과 제조공정 혁신에 대한 주제발표 및 솔루션 데모 전시를 함께 지행했다.

아이씨엔 매거진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