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벤처넷 지식포털] 세계의 푸드서비스용 소모품 수요는 연평균 성장률 5.4% 증가해 2015년 533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주요 성장 요인은 푸드서비스 산업의 수요 증가이며, 이것은 세계 경제의 호전, 빠른 라이프스타일, 외식 지출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2000-2010년의 성장률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The Freedonia Group은 최근 발표한 ‘세계의 푸드서비스용 소모품 시장 예측 : ∼2015년(World Foodservice Disposables to 2015)’ 보고서에서 이렇게 전망했다고 글로벌인포메이션(www.giikorea.co.kr)이 발표했다.
1인당 푸드서비스 지출은 지역에 따라 여전히 큰 격차가 있으며, 레스토랑 등 외식 시설에서 사용되는 소모품 수요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서비스웨어용 소모품(일회용 컵, 식기류, 조리기구 포함)은 계속해서 푸드서비스용 소모품 중 최대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다.
포장용 소모품 부문의 수요는 가장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며, 푸드서비스용 용기, 뚜껑, 반구형 덮개, 랩, 백, 트레이가 이 부문에 포함된다. 특히 이 분야의 수요는 제한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스토랑(Limited Service Restaurant) 부문이 세계적으로 급속한 성장을 보이면서 증가할 전망이다. 이러한 레스토랑은 일회용 포장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음식점을 제외하고 소매 시장 등에서 푸드서비스용 소모품의 큰 시장 기회가 존재한다. 또 식품 포장용 소모품을 많이 사용하는 패스트푸드 산업이 성장하면서, 포장 소모품 부문에는 큰 시장 기회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첨부도표. 세계 푸드서비스 소모품 수요 시장 전망
아이씨엔 김철민 기자, min@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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