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남벤처넷 지식포털

[아이씨엔] 세계 통조림식품 시장, 아시아와 남미에서 뜬다

세계 통조림 식품 시장이 아시아와 남미지역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Industry Experts가 최근 발표한 '통조림 식품 : 세계 시장 개요(Canned Food - A Global Market Overview)'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와 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져 세계 통조림 식품 시장은 2013년 772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2014년에는 796억 달러, 오는 2020년에는 997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보고서에서 다루고 있는 주요 통조림 식품 부문은 통조림 요리 소스, 디저트, 생선·해산물, 과일, 육류, 파스타 및 면, 수프, 야채이다. 2010~2020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3.5%로 나타났으며, 2013년 통조림 식품의 전세계 수요는 772억 달러에 달할 예정이다.

식품에 관한 소비자의 취향은 매우 다양하지만 소비자가 평가하는 품질은 거의 차이가 없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의 식품 및 포장에 대한 주요 요구사항은 신선도, 고품질의 성분, 친환경성이다.

변변치 못한 캔으로 이러한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지만 소비자의 인식은 높지 않다. 예를 들어 통조림 식품의 편리함은 소비자들로부터 높이 평가받고 있지만, 건강과 영양 등 다른 이점은 대부분의 경우 무시되고 있다.

이에 보고서는 "오늘날 소비자는 건강지향적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영양식품이 하는 역할에 대한 지식들을 얻고 있고 건강지향적 식생활이 일반화되면서 더 영양가 있는 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이씨엔 news@icnweb.co.kr

송고. 성남벤처넷 www.snventu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