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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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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전문업체간 OPC UA TSN 기술 협력 시동 컨트롤 레벨에 대한 산업용 사물 인터넷(IIOT)을 위한 OPC UA TSN 추진 ABB, Bosch Rexroth, B&R, CISCO, General Electric, KUKA, National Instruments (NI), Parker Hannifin, Schneider Electric, SEW-EURODRIVE 및 TTTech는 산업용 컨트롤러들 사이와 클라우드에 대한 통합된 통신 솔루션으로써 OPC UA TSN (Time Sensitive Networking: TSN)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제 표준의 개방형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 솔루션은 업계가 완전한 상호운용성을 갖추어, 다수 브랜드에서 출시된 여러 장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참여 기업들은 그들의 차세대 제품들이 OPC UA T..
현대로보틱스, 현대중공업 지주사 된다… 정몽준 이사장 지분 43%로 껑충 현대중공업 로봇사업부에서 분사 독립하는 현대로보틱스가 현대중공업의 지주회사가 될 전망이다. 조선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추진되고 있는 현대중공업의 사업 재편으로 내년 탄생하게될 현대로보틱스가 현대중공업의 지주사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11월 15일 이사회에서 회사분할 안전을 의결했다. 이후일정은 내년 2017년 2월 27일 주주총회를 거쳐, 5월 10일부터 분할 독립이 완료될 예정이다. 회사분할 안건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의 그린에너지, 서비스 사업은 현물출자로 분할되며, 전기전자, 건설장비, 로봇사업은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사된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현대중공업(조선해양),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전기전자), 현대건설기계(건설장비), 현대로보틱스(로봇)로 인적 분할된..
제조운영기술(OT)과 정보기술(IT) 전문가의 협업이 새로운 혁신을 제시한다 제조기업에서 IT와 OT간에 정보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너무나 어려웠다. OT와 IT간에 독자적인 영역으로 서로간에 영역에 관여하지 않는 것이 업계의 불문율로 작동해 왔다. 이러한 불문율이 깨지면서 제조기업에서의 새로운 혁신 가능성이 열렸다. IT와 OT간에는 서로의 영역이 아니었다. 중복되는 부분은 회피해 왔으며, 서로의 영역에 대한 관심도 없었을 뿐더러 서로의 영역에서 무언가를 실행할 능력도 없었다. 이러한 현실은 지난 10여년간 제조 혁신가들이 주창해 온 제조로부터 경영까지의 수직적인 통합 시스템 구축이라는 목표를 어렵게 했다. 제조라인의 모터 상황과 조립로봇에 대한 상황, 에너지 투입 상황, 부품 조달 상황 등이 ERP와 최고경영자 대시보드에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제공되지 못해 왔다. 민감한 제..
에스에프에이, 에스엔유 프리시젼 475억에 인수한다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인 에스에프에이(SFA; 대표 김영민)이 에스엔유 프리시젼(대표 박희재)를 475억원에 인수한다고 12월 5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업체간 대규모 인수합병이 성사될 전망이다. SFA는 1998년 삼성항공(현 삼성테크윈)의 자동화사업부가 분사해 설립된 설비 자동화기기 전문업체이다. 현재 디스플레이, 물류, 태양광 분야 장비시장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SFA는 지난해 5,260억원에서 올해는 1조 1,2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SFA는 SNU의 최대주주인 박희재 대표이사의 보유지분 3,443,200주 및 신주 6,250,000주(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인수하는 계약을 통해 총 31.02%의 지분을 인수해 SNU의 경영지배력을 보유..
한국CC-Link협회 창립 15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산업용 IoT 시대, 최적의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1996년 반도체제조장비를 위한 SEMI 표준으로 출발했던 CC-Link 기술. 아시아 최초의 산업용 네트워크 기술로 성장한 CC-Link가 1Gbps의 고속 이더넷을 넘어, 이제 산업용 사물인터넷(Industrial IoT)를 위한 최적의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한국 CC-Link 협회는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갖고, CC-Link 패밀리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산업용 연결성 기술인 CC-Link 보급을 추진하고 있는 CC-Link협회(CLPA)가 2000년 일본에서 처음 설립되고, 2001년 한국지부가 설립됐다. 이에 한국 CC-Link 협회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했다. 일본에서 탄생한 CC-Link 기술은 아시아 시장에서의 파..
B&R 산업자동화, 현대중공업과 자동화 솔루션 공급에서 전략적 제휴 유럽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B&R 산업자동화(B&R Industrial Automation Korea)가 자사의 자동화 솔루션을 현대중공업의 각종 자동제어 시스템 (선박자동화 제어시스템, 에너지효율관리시스템(EMS), 스마트배전반 시스템, 고압인버터 제어시스템 등 자동화 솔루션을 필요로하는 모든 분야)에 단계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현대중공업 김동기 팀장, 최병한 상무, B&R HQ 피터 구커 사장, B&R Korea 이인용 지사장) B&R 산업자동화는(지사장 이인용)는 지난 12월 15일에 현대중공업 최병한 상무와 B&R 본사의 피터 구커 사장, B&R Korea 이인용 지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대중공업과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전략적 협업관계 구..
어드밴텍, 인더스트리 4.0 포럼서 제조혁신방안 제시 어드밴텍(지사장 정준교)은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드밴텍 인더스트리 4.0 포럼`을 개최하고, 스마트공장과 산업용 사물인터넷(Industrial IoT) 구현을 위한 제조혁신방안을 제시했다. 체이니 호(Chaney Ho) 어드밴텍 부회장은 기조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기에서의 제조업은 새로운 기점에 접어들어 혁신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이 요구되고, IIoT와 클라우드에 연결되는 제조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조니 창(Jonney Chang) 어드밴텍 기술이사는 인더스트리 4.0에 기반한 제조혁신 방안으로 ’SRP (Solution Ready Platform)’을 제시했다. 이를통해 자동화 하드웨어 시스템에서, 미들웨어 소프트웨어에 IIoT와 클라우드를 통합해 누구나 쉽..
모션컨트롤 기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후의 성배(聖杯) 모션컨트롤 기술은 공작기계를 비롯한 산업용 로봇 및 일반 산업기계의 위치와 속도 제어를 위해 필수적인 기술이다. 디스플레이, 반도체는 물론 자동차, 전자, 식품, 음료, 섬유, 인쇄에 이르기까지 제품 생산을 위한 정확한 가공위치의 설정 및 속도의 제어는 전체 생산 설비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기본기술이라 할 수 있으며, 이것이 곧 모션컨트롤 기술인 것이다. 최근에는 우주항공, 의료기기, 엔터테인먼트 및 환경분야에 이르는 우리의 일상 생활속에서도 쉽게 모션컨트롤 기술을 접할 수 있다. 예를들면 필립스는 모션컨트롤 기술을 접목한 면도기를 출시하였으며, LG전자는 모션컨트롤 기술의 핵심인 리니어모터를 응용한 드럼 세탁기를 출시하여 세계적인 히트상품으로 등록시켰다. 또한 실내 운동기구의 대명사격인 런닝머신에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