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PowerWise ECM 컨트롤러 채택으로 점유 공간 50% 축소
내셔널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최충원, www.national.com)는 27일 ECM(Emulated Current-Mode) 제어 방식의 고압 듀얼 채널, 이중 위상, 동기식 벅 컨트롤러 LM5119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늘날 원격 통신, 자동차 및 산업 제어 분야에서는 폭넓게 변할 수 있는 높은 입력 전압으로부터 증가하는 부하 전류에서 낮은 출력 전압을 조절하면서 엄격한 PCB 공간과 효율 요건도 계속 충족해야 한다. 기존 방식에서는 2단계 DC-DC 변환이 필요하다. 1단계에서는 9V - 12V 범위의 중간 버스 전압을 조절하고, 2단계에서는 1V 정도까지 내려갈 수 있으며 20A를 초과하는 전류를 요구할 수 있는 특정 부하 전압을 조절한다. 내셔널의 LM5119를 사용하면 입력으로부터 두 가지 출력 전압을 직접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을 제한할 뿐 아니라 필요한 소자 수를 2배로 증가시킬 수 있는 중간 버스 변환 단계가 제거된다. 탁월한 과도 응답으로 DC 출력 전압을 정확히 조절할 수 있는 내셔널 독점 ECM 제어 기술을 채용하면 고압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요한 극히 짧은 듀티 사이클을 정확히 제어할 수 있다. 높은 전류 출력을 필요로 하는 경우, 입력 및 출력 용량을 최소화하는 인터리브드 스위칭을 통해 두 가지 출력을 병렬로 연결하여 최고 40A 전류를 공급할 수 있다.
LM5119을 사용하면 65V 정도로 높은 입력에서 바로 단일 또는 이중 고전류 전압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2 단계 변환이 필요한 대안적 솔루션과 비교해 PCB 점유 공간이 최대 50% 감소하고 고압 DC-DC 변환이 간단히 처리된다. LM5119은 정확한 전압 조절이 필요한 까다로운 원격 통신, 자동차 및 산업 제어 분야에 적합하게 고성능, 유연성, 사용 간편성을 고유하게 조합한 제품이다. 이로써 내셔널의 고전압 동기식 벅 컨트롤러의 포트폴리오가 가중 부하 전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확장된다.
[LM5119 벅컨트롤러의 기술적 특성]
내셔널의 LM5119는 5.5V - 65V의 광범위한 작동 전압을 특징으로 하며, 0.8V, 1.5% 레퍼런스 전압으로 부하전압을 0.8V로부터 입력 전압의 최고 90%까지 정확히 조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동 주파수를 사용자가 50 kHz - 750 kHz 범위에서 프로그램할 수 있고, 외부 클럭 신호에 동기화할 수 있다.
다이오드 에뮬레이션 모드(DEM)에서는 가벼운 부하 조건에서 불연속 인덕터 전류 동작을 통해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 이 모드를 사용하면 동기식 MOSFET으로 전류 유입을 억제하여 사전 바이어스 부하로의 제어된 시동이 가능하다. 외부 바이어스로 자동 전환 기능이 있는 고압 바이어스 레귤레이터가 효율을 한층 더 높여준다. 그 밖에도 과열 보호 기능, 사이클별 및 히컵 모드 전류 제한, 조정 가능한 상용 전기 과소 전압 록아웃 등의 기능이 있다. 폭넓은 Vin 범위, 다중 위상 동작, 프로그램 가능한 소프트 스타트(soft-start), 입력 UVLO 및 다이오드 에뮬레이션 모드가 모두 어떠한 애플리케이션에서든 시스템 설계자의 작업 유연성과 제어력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한다.
상세정보는 http://www.national.com/pf/LM/LM5119.html에서 확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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