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mation PC 2100, 컨트롤러와 PC를 하나로…

B&R코리아(지사장. 이인용)는 산업용 고성능 컨트롤러와 PC를 하나로 결합해, 유지보수가 간편하고 그래픽 성능이 우수한 ‘Automation PC 21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R의 신제품인 Automation PC 2100은 고 실시간 어플리케이션과 PC의 세계를 통합한다. 강력한 Intel Atom 멀티 코어 프로세싱기술 덕분에 필요시, Automation Runtime 과 Windows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은 복잡한 HMI 어플리케이션과 같은 것들을 위해 Automation PC 2100 이 고성능 산업용 컨트롤러로써 뿐만 아니라 PC로써도 동시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해준다. 굉장히 컴팩트한사이즈로 컨트롤 캐비닛의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는다.

초소형 하우징에도 불구하고, Automation PC 2100 은 완벽한 PC 시스템으로써 비교될 수 없는 가격 대비 성능으로 임베디드 시스템의 성능을 대표하게 되었다. 싱글, 듀얼 또는 쿼드 코어 프로세서로 Panel PC 2100의 연산력은 완벽하게 확장 가능하다.

팬이나 회전 컴포넌트가 없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전혀 필요없다. 두 개의 기가비트 Ethernet 인터페이스, USB 2.0 과 USB 3.0 인터페이스도 한 개씩 장착되어 있다. POWERLINK 또는 CAN 과 같은 필드버스 연결은 개별적으로 구성될 수 있다. 그리고 컴팩트한MLC 기반의 CFast 카드는 최대 60 GB 또는 그 이상 제공되어 모든 메모리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Intel Atom 프로세서에서 사용되는 그래픽 엔진은 Core i 기술에서 파생되어 Full HD까지 강력한 처리를 지원한다. 또한 DirectX 11을 지원하는 것은 처음이며, SCADA 및 다른 HMI 시스템에서 향상된 그래픽 성능에 대한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준다.

아이씨엔 박은주 기자 news@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