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씨엔 뉴스

터크코리아, 빠른 레벨 측정용 정전용량형 센서 출시

터크, 한 번의 클릭으로 티칭이 가능한 정전용량형 센서 출시

터크코리아(www.turck.com)는 빠른 레벨 측정을 실현한 고객 중심 디자인의 정전용량형 센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센서는 레벨 측정 어플리케이션에서 기존 포텐셔미터를 사용하는 대신, 센서에 부착된 teach 버튼을 클릭으로 것으로 유체 레벨을 셋팅할 수 있다. 자동으로 스위칭 포인트를 설정하므로 탱크 벽의 침전물 혹은 센서 캡에 묻은 오염물질로 인한 오작동 걱정이 없다.

또한 유체 감지가 어려웠던 프로그래밍 에러는 선택된 셋팅 값의 로직 테스트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터크코리아측은 “(이 센서는) 실린더와 유사한 디자인의 M18, M30 타입 NO/NC 겸용으로 출시되어, 사용자의 재고부담을 덜어줄 수 있음은 물론 하나의 센서 타입으로 탱크의 오버플로우나 언더플로우를 검지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리성을 향상시켰다.”고 말하고, 세팅에서의 편리성과 프로그램의 안정성을 강조했다. 또한 “모든 제품은 PNP와 NPN 타입으로 생산된다.”고 덧붙였다.

무작위의 센서 셋팅값 조정이 위험한 어플리케이션 혹은 센서가 설치 후 쉽게 닿을 수 없는 지역에 위치한 경우를 위해, 티칭 어댑터를 달아 손쉽게 티칭 출력을 설정할 수 있는 제품도 갖추고 있다.

한편 이제품은 오는 11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되는 자동화, 드라이브, HMI, 전력전자 전문 전시회인 ‘2014 SPS IPC Drives 전시회’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