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씨엔 뉴스

개발자 편의성을 최대화 시킨 DSP 소프트웨어 개발 툴

DSP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포함한 시스템 개발자들에게 있어 최대의 적은 다름아닌 시간(Time)이다. 어떤 제품을 개발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언제까지 개발할 수 있느냐가 핵심사항이 된지 오래다. 경쟁사보다 빠른 시장 출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빠른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 ; Texas Instruments)는 개발시간과 비용을 상당히 절감할 수 있는 Code Composer Studio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의 플래티넘 에디션을 출시해 DSP(Digital Signal Processor) 소프트웨어 개발 툴 기능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 올렸다. 
새롭게 출시된 CCStudio 플래티넘 에디션은 단일 플랫폼 가격 및 한번의 설치만으로 다양한 TI 플랫폼을 지원하는 싱글 IDE를 제공하며, DSP OEM에게 멀티프로세서, 멀티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의 설계시간과 비용을 상당히 절감시켜 준다. 또한 플래티넘 에디션은 버그를 추적할 때 개발자의 시간을 상당히 절감시켜 주는 2가지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돼 코드 디버깅 실패를 줄여 준다. 
특히 DSP 업계 최초로 소개되는 CCStudio 리와인드(Rewind) 기능은 프로그래머가1개의 키스토로그(keystroke)로 자신들의 소스 코드를 추적할 수 있게 하고, 접속/접속해제 기능을 통해 개발자들이 디버그를 하는 동안 하드웨어 의심요소를 순식간에 제거할 수 있는 타겟 보드를 '핫 스왑(Hot Swap)'할 수 있게 한다. 

사용하기 쉬운 하나의 IDE에 모든 플랫폼 통합 

수많은 DSP 애플리케이션은 멀티 프로세서용 온보드 지원이 가능한 수천만개의 코드를 생성하게 한다. 이러한 복잡한 시스템은 필수적인 운영을 달성시키기 위해 종종 멀티플 DSP 프로세서와 플랫폼에 기반으로 두고 있다. 과거 멀티플 DSP 플랫폼을 사용한 개발자들은 보통 자신들의 설계를 위해 멀티플 툴셋을 유지해야만 했다. 
TI의 새로운 CCStudio 플래티넘 에디션은 TMS320C6000 DSP, TMS320C5000 DSP, TMS320C2000 DSP 및 OMAP 플랫폼을 포함해 모든 TI 플랫폼을 지원하도록 완벽하게 통합된 IDE를 제공함으로써 이 프로세스를 간단하게 한다. 고차원의 멀티 플랫폼 지원은 저렴한 구매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모든 툴을 이용하는 개발자들에게 투자 비용 절감을 의미한다. IDE는 모든 플랫폼을 위해 한번에 설치될 수 있으며 IDE 통합은 툴 유지와 업데이트를 단순화시킨다. 
개발자들은 인터프로세서 비쥬얼리제이션을 위해 병렬 디버그 기능의 혜택을 받을 뿐 아니라 공동 IDE 상에서 TI DSP 플랫폼에서 또 다른 플랫폼에 이르는 단순형 소프트웨어 마이그레이션의 이점도 누리게 된다. 

복잡한 코드 디버그를 위한 혁신 솔루션 





애널리스트들은 '프로그래머들은 코드를 디버그하고 지루한 추적 과정을 통해 개발 주기를 늦추고 소프트웨어 버그를 정정하는데 자신들의 프로젝트 시간의 60% 이상을 사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CCStudio 플래티넘 에디션의 가장 최신 기능인 리와인드는 디버그 모드시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주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과거에 개발자들은 소스 코드에서 문제를 찾기 위해 처음으로 되돌아가 프로그램 단계를 재추적할 수 밖에 없었다. 세계 최초의 DSP 소프트웨어 기술인 리와인드 기능을 통해 개발자들은 자신들의 소스 코드 내에서 앞, 뒤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개발자들은 1개의 백-스텝 키스트로크를 이용해 어느 지점에서라도 정지해 탐색할 수 있다. 따라서 코드 에러를 찾기 위해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탐색하는 과정을 효율적으로 제거해 준다. 리와인드는 일반 단계에서 이뤄진 실행을 유지시켜 주며 명령을 준수한다. 따라서 개발자들이 프로그램 상태를 볼 수 있게 하며 프로그램에서 초기 단계의 코드를 운영할 수 있게 한다. 이 특징은 부하와 관련이 없어 애플리케이션의 실행기록시 시뮬레이션 동작을 늦추지 않는다. 정상 루틴 기간 동안 저장된 정보에서 작동하는 리와인드는 개발자들에게 프로그램의 문제가 되는 부분을 신속하게 돌려 주고 동작을 수정하게 할 수 있어 디버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실패와 시간 손실을 줄여 준다. 
지루한 재시작 과정을 제거하는 또 다른 혁신적 기능은 접속/접속해제 기능이다. 이것은 개발자들에게 하드웨어 타깃에서 접속되지 않은 기능을 제공하며 다시 접속되었을 때 사전 디버그 상태로 복구시켜 준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동시에 디버그 되었을 때,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이 타깃 보드로 접속되지 않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플래티넘 에디션의 이 같은 새로운 기능은 보다 쉽게 접속시켜 주고 타깃 시스템에 동적으로 접속 해제시킨다. 개발자들은 디버그 기간 동안 의심이 가는 보드를 우수한 보드로 교체할 수 있으며 에러가 발생할 여지가 있는 소스의 하드웨어를 제거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접속/접속해제는 오류가 발견될 때마다 반복되는 리셋과 재시작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들을 제거해 개발자들에게 시간 단축 및 실패 요소 제거를 가능하게 한다. 
TI의 eXpressDSP 툴 제품 담당자는 “리와인드와 접속/접속 해제 기능은 모두 정지시간을 제거해 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디버그 작업에 몰두해 재시작 과정을 기다리는 개발자들은 그 시간이 무척 길게 느껴질 수 있다. CCStudio 리와인드 및 접속/접속해제 기능은 이러한 스트레스를 없애주고 전반적인 개발 시간을 가속화시켜 최종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한다.”라고 말했다. 

설계 과정 동안 생산성 향상시켜 

플래티넘 에디션은 멀티-플랫폼 지원, 리와인드 및 접속/접속해제 기능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 




- CodeWright Editor: 개발자들은 코드라이트(CodeWright)의 기능이 풍부한 세트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코드라이트는 DSP 코드를 쓰고 디버깅 할 때 CCStudio IDE로 통합된 업계 최강의 에디터이다. 코드라이트는 초급 개발자들에게 친숙한 툴을 이용해 편안함을 제공, CCStiduo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한다. 

- 컴포넌트 매니저: 사용자는 새로운 기능을 이용해 버그를 수정함으로써 IDE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특정 컴파일러와 프로그램 생명을 위한 DSP/BIOS™ 소프트웨어 커널(kernel) 기초 버전을 점검한다. 새로운 컴포넌트 매니저는 개발자들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새로운 컴파일러이나 DSP/BIOS 커널을 쉽게 설치하고 평가할 수 있게 한다. 

- 모든 TI 플랫폼에서 사용가능한 튜닝 툴: 모든 TI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CCStudio 튜닝 에디션은 프로그램 코드를 리뷰하고 개선의 여지가 있는 영역을 추적, 프로그래머에게 시스템 성능과 메모리 사용을 최적화시킬 수 있는 암시를 제공하는 툴을 포함하고 있다. 강력하면서도 사용하기 쉬운 이러한 기능들은 개발시간을 단축시켜 프로그래머들이 TI의 DSP 플랫폼 디바이스의 완벽한 잠재력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 모든 TI 플랫폼상의 컴파일러 업데이트는 싸이클 수, 코드 크기를 향상시키며 개발자들이 DSP 성능을 최대화할 수 있게 한다. 

CCStudio 플래티넘 에디션 IDE는 현재 시장에서 판매 중이며 프로그래머들이 애플리케이션 개발시 필요한 모든 사항들이 통합되었다. 여기에는 레퍼런스 프레임웍스, 프로젝트 매니저, 모드 생성 툴, 통합형 코드라이트 에디터, 패스트 시뮬레이터, DSP/BIOS 실시간 OS, 디버그 및 분석 툴, 드라이버 및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가 포함되었다. 
한 번의 IDE 설치를 통해 TMS320C6000 DSP, TMS320C5000 DSP, TMS320C2000 DSP 및 OMAP 플랫폼을 포함해 TI의 모든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05년 기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