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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엔 뉴스

윈도우 임베디드의 산업자동화 개발 어떻게 하나?

PC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분야 생산자동화 설비가 시장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윈도우 임베디드 운영체제에 대한 관심과 시스템 적용이 활기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부응하여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 www.mdstec.com)는 지난 12일 산업용 컴퓨터 및 자동화 시스템 개발사를 대상으로 ‘산업자동화와 임베디드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혔다.

최근 국내 자동차, 반도체 등의 산업분야에서 생산자동화 설비 투자의 증가로 산업용 자동화 시장에 윈도우 임베디드 운영체제의 적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이 분야 개발사에게 최신 윈도우 임베디드 기술을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실무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MDS는 윈도우 7 기반의 컴포넌트 운영체제인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7을 비롯한 최신 윈도우 임베디드 기술과 생산 효율성 향상을 위한 백업 및 복원 솔루션, 안정적인 산업용 시스템 운용을 위한 보안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또한 국내외 최신 산업용 시스템 도입사례와 시장 트렌드를 소개함으로써 디바이스 기획과 개발에 필요한 실무 정보를 공유하였다.

MDS테크놀로지는 산업용자동화 기기 개발을 위해 센서에서 서버에 이르는 산업자동화 분야의 종합적인 인프라 및 관리 제어를 위한 윈도우 임베디드 운영체제와 산업용 컴퓨팅 분야 세계 1위 업체인 콘트론(Kontron) 산업용 보드를 제공하고 있다.

MDS테크놀로지 정만식 상무는 “전세계적으로 산업자동화 시장은 윈도우 임베디드 전체 매출의 25% 달할 정도로 중요한 시장이다. 앞으로도 최적의 윈도우 임베디드 운영체제와 산업용 보드를 공급함으로써 산업용 컴퓨터 및 자동화 부분에서도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DS테크놀로지 관계자는 “MDS는 산업용 자동화 시장에서 올해 윈도우 임베디드 매출이 전년대비 10% 이상 성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