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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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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선박 외판 블라스팅 작업용 로봇 실용화 선박 도장 작업에서 가장 힘든 선체 외판의 전처리 블라스팅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로봇이 대우조선해양 기술진에 의해 실용화 됐다.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 로봇연구소가 고등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2년여에 걸쳐 개발한 '선체 외판 블라스팅 로봇'은 자체 장착된 윈치 시스템으로 상하로 움직일 수 있으며, 용접선을 자동으로 추적할 수 있다. 동시에 고압의 공기로 작은 쇠알갱이를 분사해 용접부 표면을 깎아내고, 여기서 발생되는 분진도 자체 집진설비로 흡입해 비산먼지를 완전히 없앤 전자동 로봇이다.선박의 조립시 블록 간에 연결되는 부분을 용접한 뒤 마무리 도장을 위해 필요한 이 작업은 수직으로 이뤄진 외판을 최고 35m 높이까지 오가며 작업하는 고소작업이며 사람이 고소차를 타고 그라인더를 이용해 해당 부위를 연마..
해양플랜트, 성장 가능성을 말한다.. 오프쇼어 코리아 2012 개최 해양플랜트에 대한 국제적인 시선이 부산으로 몰리고 있다. 14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는 해양플랜트 관련 기술 컨퍼런스 및 솔루션, 제품 전시회에 끊임없는 인파가 몰려들었다. 조선산업에서의 국제적인 수주감소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국내외 조선해양 전문업체들이 이제 해양플랜트로 시선을 집중하고 있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제1회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OFFSHORE KOREA 2012, 약칭 OK 2012)’로 부산시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 27개국 40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777개 부스를 운영하고 해양플랜트 주요 설비 및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심해로의 위대한 첫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