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재생에너지

(13)
중국 투자회사, 광주 풍력발전에 1000만불 투자MOU 체결 광주광역시(시장 광운태)는 지난 1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중국 상하이 소재의 신천실업발전유한공사(上海鑫辰实业发展有限公司, 린신핑 林平鑫), 광주의 ㈜시그너스파워(Cygnuspower Co., LTD, 윤양일)와 3자간 풍력발전기 양산 공장과 R&D 센터 설립을 위한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이르면 내년부터 광주공장에서 생산된 풍력발전기를 중국에 공급하여 전기를 생산할 전망이다. 풍력산업은 2019년 전세계 시장규모가 1,145억불로 예상돼 그린에너지분야 중 핵심으로 손꼽히며, 우리나라는 2015년 세계시장 점유율 15%를 목표로 소재·부품·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광주시는 민선5기 새로운 5대 주력산업으로 그린에너지산업을 포함,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프로..
KT, 태양광 발전 사업 진추 KT(회장 이석채 www.kt.com)가 태양광 발전사업에 진출한다. KT는 강원도 강릉시 KT강릉수신소 부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생산된 전력을 외부에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발전용량은 423kW로 일반 가정 기준으로 140여 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KT는 이달 9일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하여 착공에 들어갔으며, 금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KT는 여기서 생산되는 연간 53만kWh의 전기를 모두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자인 주요 발전회사로 판매하게 된다. 이에 따라 매년 2억여 원의 수익을 창출하면서 연간 250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게 됐다고 KT는 밝혔다. KT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8년12월에 중랑구 신내사옥과 경기도 화성송신..
하노버메쎄, 항공대란 가중으로 유럽만의 축제로 축소 세계최대의 산업박람회인 하노버메쎄(Hannovermesse)가 4월 19일부터 24일까지의 일정으로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아이슬란드 화산폭발로 인한 항공대란으로 인해 행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19일 개막식에서는 유럽을 제외한 중국,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참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다행히 파트너국가가 이탈리아라서 이탈리아 경제장관이 열차편으로 개막식에 참석할 수 있었다. 또한 하노버메쎄 개막식은 독일과 파트너국가의 국가수반이 참석하는 전례가 있어 왔다. 그러나 2년전에는 일본의 고이즈미 전수상이 참가했고, 작년에는 우리나라에서 한승수 총리가 참가하면서 양국 수반의 참석모습이 무너졌다. 여기에 이번 개막식도 장관이 참석하는 선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물론 전시회 첫째날 테이프..
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식,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려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 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식. 아시아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성장한 ‘대한민국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올해로 7회째를 맞아, 22개국 320개사 1,000여 부스라는 역대 최대 규모로,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비전으로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한국과 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다국적기업, 세계시장 진출을 노리는 국내 대기업, 중소기업 등의 신·재생에너지 최신제품과 신기술의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EXPO Solar- 일산 킨텍스 솔라엑스포 전시회 2010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다. 삼성전자, LG전자가 서로 마주보고 솔라전지판을 소개하고 있었다. 신재생에너지의 메인 솔루션으로 등장한 태양광 발전시스템이지만, 국내외적으로 정부차원의 전력구매 지원금 및 솔라파워 설치 지원금의 축소로 인해 많은 중소 태양광 전문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어서 좀 안타깝다. 태양광 세계시장은 상상외로 스페인이 탑을 달리고 있다. EPIA(European Photovoltaik Association)에 따르면, 2008년도 전세계에 인스톨된 태양광 설비는 스페인이 2.5기가와트다. 스페인 정부는 매년 500메가와트의 새로운 플랜트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에서 두번째 태양광 시장은 독일이다. 1.5기가와트 규모다. 그다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