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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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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사업본부 신설 태양광, 풍력 부문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서 분리 현대중공업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풍력사업을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로부터 분리, 2011년부터 ‘그린에너지사업본부’를 신설해 전담한다. 이번 그린에너지사업본부 신설은 향후 세계적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전략적으로 대비하고, 관련 사업을 더욱 전문적으로 수행할 필요성에서 비롯됐다. UN환경계획(UNEP) 등에 따르면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2009년 1천620억 달러 규모에서 2020년에는 1조 달러까지 성장해 자동차 산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2015년까지 기업들과 함께 총 40조원을 투자, 세계 5대 신재생에너지 강국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급성장 신재생에너지 시장 대비 ..
중국 풍력산업, 무엇이 진실인가? 세계 3대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 풍력산업 중국은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계획(The new Renewable Energy Law)’에 따르면, 2011~2020년 동안 풍력발전에 1조 5천억 위안이 투입되어 30GW의 풍력발전 설비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미지: www.chinawindpowerinternational.com) 2020년까지 풍력설비용량은 1.5억kw이며, 이를 위해 매년 1000만kw 용량을 새로 건설해야 할 판이다. 2010년 상반기 풍력장비 투자액은 285억 위안이며, 330만kw의 생산능력이 증가하여 전년대비 각각 48%, 66% 증가했다. 그러나 풍력업체 대부분이 중앙이나 지방 국유기업들이며, 민영기업이나 외자기업의 수는 미비하다. 이러한 급성장중인 중국의 풍력시장은 결국 중국 정..
중국 투자회사, 광주 풍력발전에 1000만불 투자MOU 체결 광주광역시(시장 광운태)는 지난 1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중국 상하이 소재의 신천실업발전유한공사(上海鑫辰实业发展有限公司, 린신핑 林平鑫), 광주의 ㈜시그너스파워(Cygnuspower Co., LTD, 윤양일)와 3자간 풍력발전기 양산 공장과 R&D 센터 설립을 위한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이르면 내년부터 광주공장에서 생산된 풍력발전기를 중국에 공급하여 전기를 생산할 전망이다. 풍력산업은 2019년 전세계 시장규모가 1,145억불로 예상돼 그린에너지분야 중 핵심으로 손꼽히며, 우리나라는 2015년 세계시장 점유율 15%를 목표로 소재·부품·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광주시는 민선5기 새로운 5대 주력산업으로 그린에너지산업을 포함,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프로..
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식,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려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 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식. 아시아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성장한 ‘대한민국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올해로 7회째를 맞아, 22개국 320개사 1,000여 부스라는 역대 최대 규모로,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비전으로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한국과 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다국적기업, 세계시장 진출을 노리는 국내 대기업, 중소기업 등의 신·재생에너지 최신제품과 신기술의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