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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sh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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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플랜트, 성장 가능성을 말한다.. 오프쇼어 코리아 2012 개최 해양플랜트에 대한 국제적인 시선이 부산으로 몰리고 있다. 14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는 해양플랜트 관련 기술 컨퍼런스 및 솔루션, 제품 전시회에 끊임없는 인파가 몰려들었다. 조선산업에서의 국제적인 수주감소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국내외 조선해양 전문업체들이 이제 해양플랜트로 시선을 집중하고 있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제1회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OFFSHORE KOREA 2012, 약칭 OK 2012)’로 부산시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 27개국 40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777개 부스를 운영하고 해양플랜트 주요 설비 및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심해로의 위대한 첫 걸음(..
중국 풍력산업, 무엇이 진실인가? 세계 3대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 풍력산업 중국은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계획(The new Renewable Energy Law)’에 따르면, 2011~2020년 동안 풍력발전에 1조 5천억 위안이 투입되어 30GW의 풍력발전 설비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미지: www.chinawindpowerinternational.com) 2020년까지 풍력설비용량은 1.5억kw이며, 이를 위해 매년 1000만kw 용량을 새로 건설해야 할 판이다. 2010년 상반기 풍력장비 투자액은 285억 위안이며, 330만kw의 생산능력이 증가하여 전년대비 각각 48%, 66% 증가했다. 그러나 풍력업체 대부분이 중앙이나 지방 국유기업들이며, 민영기업이나 외자기업의 수는 미비하다. 이러한 급성장중인 중국의 풍력시장은 결국 중국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