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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메쎄, 항공대란 가중으로 유럽만의 축제로 축소 세계최대의 산업박람회인 하노버메쎄(Hannovermesse)가 4월 19일부터 24일까지의 일정으로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아이슬란드 화산폭발로 인한 항공대란으로 인해 행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19일 개막식에서는 유럽을 제외한 중국,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참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다행히 파트너국가가 이탈리아라서 이탈리아 경제장관이 열차편으로 개막식에 참석할 수 있었다. 또한 하노버메쎄 개막식은 독일과 파트너국가의 국가수반이 참석하는 전례가 있어 왔다. 그러나 2년전에는 일본의 고이즈미 전수상이 참가했고, 작년에는 우리나라에서 한승수 총리가 참가하면서 양국 수반의 참석모습이 무너졌다. 여기에 이번 개막식도 장관이 참석하는 선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물론 전시회 첫째날 테이프..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 신임사장에 최선남 상무 선임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가 최선남(사진) 마케팅&OEM 총괄상무를 새로운 사령탑에 선임했다.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www.rockwellautomation.co.kr)는 지난 3월 16일 최선남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사장은 1987년 효성 중공업을 시작으로 국내 자동화 업계에서 뼈가 굵은 자동화 전문가로 오랜 기간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외국계 기업에서 제조 및 산업 자동화 산업에 대한 영업/마케팅, 비즈니스 기획, 경영, 고객 서비스, R&D 제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최 신임 사장은 최근까지 3년 여간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마케팅 & OEM 총괄 상무를 역임했다. 최선남 신임사장은 "로크웰 오토메이션 100년 전통의 제품과 솔루션의 강점과 가치를..
COEX에서 오토메이션월드 전시회가 토요일까지 진행중입니다 코엑스 전시장에서 오토메이션월드 전시회가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동화 네트워크, 산업용 무선통신, 로봇, 모션컨트롤, 제어계측 등의 분야에서 많은 솔루션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4일(목)과 5일(금)에는 대한민국산업통신망-에너지세미나가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산업에서의 IT기술 접목방안으로 네트워크를 제안하며, 산업용 이더넷 및 산업용 무선을 제안합니다.
Rockwell Automation Korea의 OEMax브랜드 분사... RS오토메이션 설립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의 OEMax 브랜드가 독립하여 분사했다. 새롭게 분사독립한 회사는 알에스오토메이션(Reliable & Smart Automation)으로 기존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OEMax 브랜드 전체에 대한 제품 및 생산설비, 인력, 대리점망 등을 이관받아 지난 1월 분리됐다. 신설회사의 대표이사는 OEMax총괄을 담당하던 강덕현 부사장이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로써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지난 2002년 삼성전자 생산기술센터 제어기기사업부를 인수한 이후, 서울의 로크웰오토메이션 브랜드와 기흥의 OEMax 브랜드(기존 삼성브랜드)로 조직과 제품이 분리되어 운영되어 왔었다. OEMax 브랜드는 Rockwell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국내외의 중소규모 OEM 시장을 타깃으로 했다. 알에..
IT SW 산업에 1조원 투입한다 정부는 글로벌 경쟁력이 취약한 국내 SW산업의 도약을 위해 레드오션인 공공SW사업 관련 제도를 전향적으로 개편함과 동시에 임베디드SW 등 블루오션 창출을 위해 오는 2012년까지 3년간 1조원을 추가 투자키로 결정했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4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45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범부처 차원의 SW산업 육성방안을 담은 [소프트웨어 강국 도약전략]을 보고했다. 이번에 마련된 도약전략은 ▲SW생태계 재편, ▲SW융합 수요창출, ▲SW인재양성, ▲SW기술역량 제고 등 4대 핵심전략, 12개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도약전략은 최근 iPhone, iPad의 등장으로 촉발된 SW를 중심으로 한 세계 IT산업의 경쟁 패러다임 변..
모션 컨트롤 산업협의회 창립.. 초대회장에 김재학 하이젠모터 사장 제조산업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설비 최적화 시스템의 핵심기기로 떠오르고 있는 모션 컨트롤 분야의 국내 기술 및 시장정보 교류의 장이 새롭게 구셩됐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의 주관으로 2월 5일(금) 기계진흥회관 중회의실에서‘Motion Control 산업협의회’ 창립총회가 개최된 것. 이날 총회에서는 하이젠모터(주) 김재학 대표이사, 인아오리엔탈모터(주) 신계철 대표이사, (주)오토닉스 박환기 대표이사 등 모션 컨트롤 관련 국내 생산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회원 35개사로 구성된 협의회가 출범되었다. 모션 컨트롤은 기계·전기·전자기술을 융합하여 생산시스템을 혁신하는 퓨전기술의 집합체로, 서보모터/드라이브를 비롯하여, Inverter, PLC(Programmable Logic Cont..
국내 서보모터-드라이브 공급 대란 가중… 일산 제품 품귀 지속 지난해말부터 국내 설비투자가 점차 살아나면서 기존 계획중이었던 설비도입 프로젝트들이 일제히 발주에 들어갔으나, 서보 제품에 대한 재고물량이 없어 업계가 초비상에 들어갔다. 또한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도입선 다변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이러한 서보모터, 드라이브 등과 관련한 품귀현상은 지난해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2010년에 접어들면서 오히려 공급제품 확보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일본 미쓰비시전기나 야스카와전기의 서보 제품의 경우에 3개월의 납기로도 제품 공급이 불가능한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국내 자체에 확보하고 있던 물량이 이미 지난해에 모두 소진된 상태이며, 올해들면서는 일본으로부터 국내로 들어오는데 현금 지급 발주임에도 제품 공급..
LS산전, 광명경전철 사업 1700억 수주 LS산전(www.lsis.biz)이 경전철 사업에서 1,690억원을 수주, 그린비즈니스 영역 확장을 가속화한다. LS산전과 고려개발은 25일 경기도 안양 LS타워 본사에서 구자균 LS산전 부회장과 최재신 고려개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광명경전철 민간투자사업 계약체결 의향서(LOI)에 서명했다고 LS산전이 밝혔다. 광명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은 철산역(서울7호선)~관악역(서울1호선) 구간 내 8개 역사(10.3km)에 대한 사업으로 오는 2014년 초 개통될 예정이다. LS산전은 이미 미쓰비시, 스미토모와 컨소시엄을 이뤄 수행한 인천공항 IAT(Intra Airport Transit) 구축사업을 통해 완전 무인자동운전 시스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려개발이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광명경전철 민자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