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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이미징 솔루션 업체 스칼라도, 한국지사 오픈할 것 엠텍비젼, 코아로직 등 멀티미디어 칩 시장에 모바일 영상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해온 스칼라도(Scalado)가 한국에서의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사를 설립한다.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노키아, 삼성 등 휴대용 단말기 회사에 모바일 이미징 솔루션을 제공중인 이 회사는 LG, HTC, 모토로라 등으로 고객층을 넓히며 이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의 OEM 대상 비즈니스에서 벗어나 최근 MS, 심비안, 몬타비스타 등으로까지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플랫폼 최적화를 통해 모바일 이미징에 관한 한 칩셋부터 단말기 제조사에 이르기까지 당사의 고객층을 다양화 시키고 있다”고 밝힌 파디 아바스 (Fadi Abbas) 공동 창업자겸 CMO는 “LTE, 4G등의 진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한..
잘나가는 서울반도체, 영업이익 1천억 돌파 서울반도체 - 매출 전년 대비 85%, 영업이익 150% 성장 세계적인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 www.seoulsemicon.com)가 설립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반도체는 27일 자사의 2010년 실적발표를 통해 설립 이래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매출 8,390억 원, 영업이익 1,097억 원을 달성하여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5%, 150% 증가한 것이며, 무엇보다 설립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1,000억 원대를 돌파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2009년 대비 영업이익률은 10%에서 13%로 증가한 ..
[AW2011 전시회 인터뷰] “센서특별관 등 차별화...바이어 사로 잡겠다” [AW2011 전시회 프로모션] 코엑스 MICE본부 AW팀 이계성 차장 올해 전시회의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올해 전시회는 전시회 기획, 전시장 조성, 운영에 이르기까지 참가업체 의견들이 곳곳에 반영됐다. 특히 참가업체의 비즈니스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A홀에서는 기존 중앙에 자리잡고 있던 대기업의 위치를 전시장 뒤쪽으로 변경함으로써, 중앙 위치의 대기업 부스로 인해 마케팅 활동이 어려웠던 중소기업들을 배려했다. B홀에는 3층에서 개최하던 벤더세미나 장소를 전시장 내에 조성하여 더 많은 참관객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그뿐만 아니라, VIP 라운지, 카페테리아, 센서특별관을 B홀에 조성하고, 특히 센서특별관 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함으로써 B홀 쪽에는 유동인구가 저조하다는 참..
[AW2011 전시회 인터뷰] “전문성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2막 열겠다” [AW2011 인터뷰] 코엑스 MICE본부 김형보 본부장 오토메이션 월드가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했다. 그 동안의 역사에 대해 설명해 달라. 오토메이션 월드는 1990년 개최된 KOFA(공장자동화종합전)가 모태이다. 제1회 개최된 KOFA는 138개 업체가 참여하여 402 부스 규모로 치렀는데, 첫 전시회치고는 크게 성공한 행사였다. 처음의 성공에 힘입어 KOFA는 매년 100개 부스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며 급속히 성장했다. 특히 1996년에는 전시회 규모가 약 1,000 부스로 코엑스 전시장에 전부 수용할 수 없어 당시의 옥외전시장까지 사용할 정도였다. 신규 아이템 확대와 국제화 진전을 위해 2006년도에는 전시명을‘KOFA’에서 ‘aimex’로 바꿨다. 전시 품목도 다양화하면서 명실공히 관련 분야 1..
인피니언, 중국에 신규 법인 설립 중국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차 수요에 대응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www.infineon.com)는 20일 중국 베이징에 신규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신규 법인은 영업 및 마케팅, 애플리케이션 R&D, 관리 뿐만 아니라 IGBT 스택 제조 시설과 차량용 솔루션을 위한 기술 센터를 포함하고 있으며, 인피니언 인티그레이티드 서킷(Infineon Integrated Circuits (Beijing) Co., Ltd.)로 중국의 경제기술개발구역에 세워졌다. IGBT(Insulated Gate Bipolar Transistor)는 차량 애플리케이션이나 열차의 전기 모터를 구동하는 전력 반도체이다. IGBT는 신재생 에너지 활용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는데, 풍력 터빈, 태양광 발전소 등에서 생성되는 가변 주파수 출력을..
정전사태 피해 누구탓? 책임 공방! 정부, 한전의 과실 증명 방식 바꾸고 정전책임을 크게 지울 것 한전, 전력계통에서 순간전압강하에 대한 대책설비 업체별로 구축해라 전력계통 현대화 구축 통해 정전피해 자체를 예방해야 지난 17일 여수산업단지에서의 정전사태로 인해 수천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인해 정전사태의 책임에 대한 공방이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19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정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업체가 직접 한전의 과실임을 입증해야만 가능했다. 그러나 위원회는 "한전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을 입증해야 배상이 가능하다는 한전의 면책조항에 대해서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조항의 수정으로 앞으로는 한전이 자신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음을 입증해야 한다. 따라서 피해 업체들이 사실상 불가능했던 한..
LG유플러스, 중소기업 모바일오피스 시장 진출 SaaS기반 스트리밍 서비스로 속도에서 차별화 LG유플러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오피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lguplus.com)는 ‘U+ 그룹웨어’의 모바일 버전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으로 출시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U+ 그룹웨어’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경우 3개 이동통신사를 모두 지원하고 갤럭시탭에도 최적화되어 중소기업들의 최첨단 모바일 업무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의 유선 그룹웨어는 1천 5백여 기업에 5만여명이 사용하고 있는 임대형 그룹웨어 시장의 1위 서비스로 이번 모바일오피스 제공을 통해 새로운..
서울시 모든 버스정류소에 QR코드 부착 완료 서울시 버스정류장, QR코드로 실시간 버스 운행정보 시스템 구축 최근 QR 코드의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QR 코드(Quick Response)를 모든버스정류소에 적용, 실시간으로 버스도착 정보를 제공하여 화제다. 이는 아직 정류소단말기(BIT)가 설치되지 않은 정류소에 버스 운행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버스이용 편의를 돕고 있다. 버스정류소에 부착되어있는 QR 코드는 정류소에 오고가는 버스의 실시간 도착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알려준다. 시민들은 버스정류장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버스 도착 정보는 물론 서울 관광·생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한번 촬영된 정보는 개인의 스마트폰에 저장됨으로써 필요할 때마다 그 정보를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다. 또 기존 버스도착 어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