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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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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보틱스, 현대중공업 지주사 된다… 정몽준 이사장 지분 43%로 껑충 현대중공업 로봇사업부에서 분사 독립하는 현대로보틱스가 현대중공업의 지주회사가 될 전망이다. 조선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추진되고 있는 현대중공업의 사업 재편으로 내년 탄생하게될 현대로보틱스가 현대중공업의 지주사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11월 15일 이사회에서 회사분할 안전을 의결했다. 이후일정은 내년 2017년 2월 27일 주주총회를 거쳐, 5월 10일부터 분할 독립이 완료될 예정이다. 회사분할 안건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의 그린에너지, 서비스 사업은 현물출자로 분할되며, 전기전자, 건설장비, 로봇사업은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사된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현대중공업(조선해양),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전기전자), 현대건설기계(건설장비), 현대로보틱스(로봇)로 인적 분할된..
B&R 산업자동화, 현대중공업과 자동화 솔루션 공급에서 전략적 제휴 유럽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B&R 산업자동화(B&R Industrial Automation Korea)가 자사의 자동화 솔루션을 현대중공업의 각종 자동제어 시스템 (선박자동화 제어시스템, 에너지효율관리시스템(EMS), 스마트배전반 시스템, 고압인버터 제어시스템 등 자동화 솔루션을 필요로하는 모든 분야)에 단계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현대중공업 김동기 팀장, 최병한 상무, B&R HQ 피터 구커 사장, B&R Korea 이인용 지사장) B&R 산업자동화는(지사장 이인용)는 지난 12월 15일에 현대중공업 최병한 상무와 B&R 본사의 피터 구커 사장, B&R Korea 이인용 지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대중공업과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전략적 협업관계 구..
[인터뷰] 모션제어, 자동차 제조로봇의 최대 당면과제 김성락 실장, 현대중공업 기계전기연구소 로봇개발실 Q.자동차 제조용 로봇의 기술현황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자동차 제조용 로봇은 엔드유저용 생산기지로서의 위상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품질과 생산성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로봇입니다. 자동차 메이커는 신제품 개발, 디자인 개발, 자동차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서 끓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성과중의 하나가 로봇을 통한 자동화인 것입니다. 이러한 자동화에 대한 흐름은 후발 메이커들도 자동화 설비에 대한 동일한 노력을 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동화라는 화두를 적극 실행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지금은 고정물에 대한 자동화의 개념이 범용의 프로그램 가능한 로봇으로대체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87년 이후 본격적으로 투자와 연구개발이 이루어지면서 로..
해양플랜트, 성장 가능성을 말한다.. 오프쇼어 코리아 2012 개최 해양플랜트에 대한 국제적인 시선이 부산으로 몰리고 있다. 14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는 해양플랜트 관련 기술 컨퍼런스 및 솔루션, 제품 전시회에 끊임없는 인파가 몰려들었다. 조선산업에서의 국제적인 수주감소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국내외 조선해양 전문업체들이 이제 해양플랜트로 시선을 집중하고 있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제1회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OFFSHORE KOREA 2012, 약칭 OK 2012)’로 부산시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 27개국 40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777개 부스를 운영하고 해양플랜트 주요 설비 및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심해로의 위대한 첫 걸음(..
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사업본부 신설 태양광, 풍력 부문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서 분리 현대중공업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풍력사업을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로부터 분리, 2011년부터 ‘그린에너지사업본부’를 신설해 전담한다. 이번 그린에너지사업본부 신설은 향후 세계적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전략적으로 대비하고, 관련 사업을 더욱 전문적으로 수행할 필요성에서 비롯됐다. UN환경계획(UNEP) 등에 따르면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2009년 1천620억 달러 규모에서 2020년에는 1조 달러까지 성장해 자동차 산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2015년까지 기업들과 함께 총 40조원을 투자, 세계 5대 신재생에너지 강국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급성장 신재생에너지 시장 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