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전문 개발업체인 위아㈜와 현대자동차의 공작기계 사업부가 합병했다. 기아기공에서 출발한 위아는 기아자동차가 현대자동차 그룹에 인수되면서 함께 현대차 그룹으로 편입되었었다.
그동안 자동차 차체용 프레스를 비롯하여 CNC 및 네트워크 등의 첨단장비를 가미한 각종 공작기계를 전문으로 생산해 왔다. 현대자동차 공작기계사업부도 사내외의 다양한 공작기계 라인 구축에서 많은 실적을 구축했다. 이번 양사의 합병으로 인해 위아는 국내최대, 세계 10위권의 공작기계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번 합병을 통한 기술과 영업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위아는 지난 4월초 창원 생산공장에 고객을 초청하여 자사의 첨단 제품들과 생산라인을 돌아볼 수 있는 위아 공작기계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위아 김평기 사장은 "최첨단의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국내 공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노력하여 세계 3대 공작기계 업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5년 기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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