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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엔 뉴스

IT, 통합 전력모듈 iMOTION 라인업 확장

전력용 반도체 리더인 인터내셔날 렉티파이어 코리아(International Rectifier: IR 코리아)는 600V, 16A 및 20A IPM(통합전력모듈)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자사 iMOTION 통합 설계플랫폼의 일부로 제공되는 아날로그 전력단 솔루션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 신형 IPM은 에어컨 및 상업용 냉동기 등의 전기기기에 사용되는 컴팩트한 고성능 변속 모션 제어 전력단의 설계를 간단히 해준다. 에너지 효율을 중시하는 85V~ 253V AC 범위의 전기기기용 변속 모터 구동을 위해 설계된 이 신형 IPM은 IR사의 독자적인 HVIC(고전압IC)를 내장하고 있다. 16A 소자의 전력범위는 750W~1.2kW이고 20A 소자는 750W~2.2kW를 수용한다. 신형 IPM소자는 모두 열특성이 향상되고 효율적인 SIP(Single In-line Package)로 패키지되어 있다.


IR코리아의 허기병 대표는 ""이 모듈의 특징은 당사의 여타 iMOTION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열적으로 효과적인 패키지에 IGBT가 포함된 HVIC를 내장한 점이다. 따라서 전기기기의 모터구동 설계자들에게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고 변속 모션제어의 설계와 통합이 간단해진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전세계 전기의 절반 이상을 전기모터가 소비하고 있으나, 이중 많은 모터가 전기기계적 제어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엄청난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다. 그러나 IR은 에너지 효율적인 모션제어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에너지의 상당부분을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IR사의 iMOTION 통합 설계 플랫폼은 개발시스템, 혼합신호 아날로그 칩셋 및 전력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설계시 함께 사용되면 모션 제어 설계가 간단해지고 에너지 효율적이고 비용 효과적인 솔루션을 시장에 보다 빨리 출시할 수 있다.


신형 전력단 IPM은 iMOTION 플랫폼 안에서 디지털 제어IC, 전류감지 IC 및 게이트 드라이버IC와 연계되어 동작한다. 디지털제어IC는 영구자석 또는 AC유도 모터와 위치 피드백 소자를 위한 전용 하드웨어 로직으로 모션제어 알고리즘을 구현한다. iMOTION 선형 전류감지IC와 고속 게이트 드라이버IC는 아날로그 칩셋을 이루어 전력단과 디지털 처리부의 인터페이스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 IC 성능의 원천은 IR사가 개척한 독자적인 HVIC 기술로 이것이 고대역 신호처리와 정확한 변속 모터 구동을 간단하게 구현해준다.


2005년 기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