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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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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콘코리아 2015, 2월 4일 코엑스서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제조기술전시회인 세미콘 코리아 2015(SEMICON Korea 2015)가 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반도체 장비재료산업을 선도하는 20개국 500여 개사가 참가하며 그 규모가 총 1,800 부스에 이르는 최대의 전시이다. 삼성전자, 인텔, CISCO에서 3명의 연사가 기조연설로 SEMICON Korea 2015의 문을 열어줄 것이다. 삼성전자의 정은승 부사장이 “상생협력을 통한 반도체 기술의 한계 돌파 (Breaking the Limits of Semiconductor Technology through Open Collaboration)”라는 주제로, 인텔의 웬한왕(Wen-Hann Wan) 부사장과 CISC..
산업자동화 분야 단일 기업 최대 이벤트, 오토메이션 페어 개막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과 그 PartnerNetwork™프로그램 회원사들이 주최하는 2014오토메이션 페어 (2014 Automation Fair)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로크웰 오토메이션은11월 19일과 20일 양일간 PartnerNetwork 회원사,학계 및 산업 미디어 등 140개 이상의 업체와 함께 전시를 진행하며,프로세스,설비,공급자,고객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기술,솔루션과 다양한 산업 분야에 미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영향력을 공개한다.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이번 오토메이션 페어는‘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이 주최하는 2014오토메이션 페어..
미래부, 정보통신기술(ICT) 23대 중점기술별 표준화 전략맵 발표회 개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국제 표준화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술정책 및 국내외 동향을 반영한 중점기술별 표준화 전략을 수립하여 10월30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임차식, 이하 TTA) 국제회의장에서 ‘ICT 표준화전략맵 2015’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에 수립된 표준화전략맵은 ICT 및 ICT융합분야 중점 표준화 기술에 대한 표준개발 핵심전략을 산.학.연.관에 제공되어, 국제표준을 선점토록 지원하고 국제표준화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수립됐다.그간 미래부는 TTA를 중심으로 23대 ICT 중점기술을 선정(4월)하고, 기술표준기획 전담반을 구성(6월)하여 중점기술별 표준화 항목 도출 및 표준화 전략을 수립해 왔다.이번 발표회에서는 6개 분야..
ACS 차석근 부사장, IoT 생산관리솔루션 주제 발표 예정 생산정보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컨설팅 전문업체인 ACS의 차석근 부사장이 사물인터넷 컨퍼런스에서 IoT 기반 생산관리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한다.11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 전시장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신제품 솔루션 발표회 및 기술이전 설명회’에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ACS는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되는 IoT 전시회에서 생산현장의 실시간 생산정보화와 무선센서기술을 활용한 M2M/IoT기술이 적용된 사례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해결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사물인터넷 관련 정책동향과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사업동향정보공유, 사물인터넷 기업간 네트워킹 및 사업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진행된다.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
사물인터넷 관련 특허출원 급증 초연결 인프라인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이 IT융합기술의 대표주자로 주목받으면서 관련 특허 출원도 급증하고 있다.최근 출원되고 있는 기술을 살펴보면, 고화질 감시 카메라에서 촬영되는 영상을 분석하여 실종자, 수배 차량, 또는 성범죄자 정보를 추출하고, 추출된 정보를 경찰이나 관련기관에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기술, 간단한 스마트폰 화면 터치로 조명·냉장고·세탁기·TV·에어컨·청소기·오븐 등을 원하는 대로 작동시키는 기술 등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 현실화되고 있다.특허청(청장 김영민)에 따르면, 관련 기술의 출원은 2009년 33건에서 2013년 229건으로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2008년부터 진행된 사물인터넷에 대한 활발한 국제표준화와 정부의 사물인터넷 산..
MEMS 전문기업 싸이타임, 메가칩스로 간다… 2억 달러에 피인수 반도체 벤처 기업 중 2014년 최대 규모의 인수 합병MEMS 타이밍 디바이스 부문 세계 최대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팹리스 반도체소자 전문기업인 미국 사이타임(SiTime)이 일본 메가칩스로 넘어간다.MEMS 및 아날로그 반도체 전문기업 싸이타임 코포레이션(SiTime Corporation)은 업계 상위 25위 팹리스 반도체 기업인 일본의 메가칩스 코포레이션(MegaChips Corporation)이 인수 대금 2억 달러를 현금으로 제공해 싸이타임을 인수한다는 최종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양사간 이번 계약은 급성장하고 있는 웨어러블, 모바일, IoT 시장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팹리스 반도체 선도 기업인 두 회사가 상호보완적인 통합을 시도한 것으로 평가된다.싸이타임의 라제쉬 바쉬스트(Rajesh V..
2013 세계 자동화 시장 현황 보고서… 아태지역 도시화에 주목하자 프로세스 및 디스크리트(process and discrete) 산업의 자본 투자가 늘고, 인력 감소와 세계 경쟁 압박, 그리고 정보 기술과 운용 기술 융합이 세계 자동화 시장 성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 북미에서 셰일 가스와 타이트 오일(tight oil)의 붐이 일어나고 이의 파급 효과는 석유 및 가스는 물론 화학 산업들에까지 미쳐,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세계 수요를 더욱 높였다. 리서치 전문기업 프로스트 앤 설리번에 따르면,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새로운 인프라 프로젝트 시행에 힘입어 자동화 솔루션 도입에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인도, 브라질, 중동 등 신흥 경제국들에서 전력, 수질 및 폐수 처리 산업 관련해 시행되는 프로젝트들이 세계 자동화 시장 수익에 큰 기여를..
이재섭 KAIST 연구위원, 한국인 최초 ITU 표준화총국장에 당선 이재섭(왼쪽) KAIST 연구위원이 24일 벡스코에서 열린 ITU 표준화 총국장직 선거 결과 발표 직후 최양희(오른쪽)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 미래창조과학부] 이재섭 카이스트 IT융합연구소 연구위원이 24일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표준화총국장에 당선됐다. 이는 한국인 최초의 ITU 고위선출직이기도 하다. 표준화총국장은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글로벌 표준화 작업을 총괄하고 최종 의사결정을 하는 직책으로, 사무총장·차장 등과 함께 투표로 선출되는 ITU 5대 고위직 가운데 하나다. 차기 표준화총국은 미래 ICT 혁명의 진원지로 꼽히는 사물인터넷(IoT) 기술표준 수립에 적극 나설 전망이라, 국내 사물인터넷 기술이 국제표준에 반영되는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물..